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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생각

제주도 황지사? 문화재 관람료 적정한가?

by 로지솔 2022. 8. 13.

사찰 관람료가 필요한가?

최근 시청률이 약 15%가까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다.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니, 여러가지 이슈로 얘기가 빈번하게 나온다.

 

8월 10일~11일에 방영된 13,14화에서는 문화재 관람료가 이슈가 되었다.

 

문화재 중 특히 사찰들은 관람료 이슈가 많이 있었다.

 

예를 들면, 국내에 있는 특정산에 등산으로 하려고해도, 입장료를 받는곳이 많이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도 황지사를 예로 들었다.)

 

특히, 유명한 암자나 사찰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있다.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지만, 관람료를 받는다.?

정상적인 사고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

 

정상적으로 문제제기를 많이 하지 않는 이유가 몇 있다고본다.

 

첫째. 관람료가 소액이다.

기껏해야 몇천원을 관람료로 요구를하는데, 소액때문에 문제제기를 하고 이슈를 만들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럴것이다.

 

둘째. 종교적인 이유

일반 상업시설이 아닌 종교시설에서 요구하는 관람료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이유가 있을것이다.

우리는 행운보다는 불행을 더 무서워 하기 때문에...

혹시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면 나에게 불행이 생기지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서 문제제기를 잘 못하는것일수 있다.

 

이런 몇가지 이유로 그동안 문화재 관람료라고 명명되어서 징수되었던 각종 돈에 대한 이슈가

 

인기드라마에서 논의가 된건 참 좋은 일인것 같다.

 

사람들의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져, 보다 활발하게 자기 권리를 요구하며 좀더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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